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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뉴스와 관련주 3종목
<중요 뉴스> "소주로 튄 화물연대 파업 불똥…홍대·강남 술집들 비상"
https://www.yna.co.kr/view/AKR20220611037600004?input=1195m
...이 술집에서는 금요일과 주말에 평균 500병가량의 소주병이 판매되는데, 이번 주는 주문한 양의 절반인 250병밖에 들어오지 않았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의 영향으로 주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점이나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소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업주들은 주종을 변경하거나 '사재기'를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강남의 또다른 주점의 직원 이동우(26)씨도 "파업이 장기화될 것 같아 미리 물량을 확보해놓을 생각"이라며 "술집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원자재 값과 유류값이 오르면서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걱정했다.
홍대 거리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술집, 고깃집 등 가게 사장들은 조만간 찾아올 '소주 대란'을 우려했다.
<관련주> 무학, 하이트진로, 제주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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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일 장 마감 이후 나온 뉴스 중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뉴스와 관련주 3종목
<중요 뉴스> "3000℃서도 멀쩡"…'세계 7번째 로켓엔진' 누리호 심장의 비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1114105070612
...액체엔진은 길이 47.2m, 무게 200톤의 3단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심장'으로 불린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저궤도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액체엔진을 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05년 나로호 핵심부품과 누리호 터보펌프 개발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누리호 액체엔진 사업에 착수했다.
누리호 엔진 엔지니어가 자부하는 고난이도 기술은 '재생냉각' 기술이다. 누리호는 액체산소와 케로신을 연료로 쓰는데 연소할 때 온도가 3000℃ 이상까지 올라간다. 일반 금속들은 견딜 수 없는 온도다. 엔지니어들은 별도의 냉각수 없이 발사체 연료를 활용해 엔진을 냉각시키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현재까지 제작된 엔진은 75톤급 34대, 7톤급 12대로 총 46대다. 75톤급 엔진 조립을 위해선 총 458개의 공정을 거쳐야 한다. 조립팀 11명, 개발팀 11명 등 총 22명의 엔지니어들이 550평 규모의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엔진들을 하나하나 조립하고 시험했다. 10년 동안 누리호 액체엔진 조립을 위해 투입된 간접 인력은 100여 명에 이른다. 엔진 관련 협력업체도 30곳이 넘는다.
<관련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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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일 시장에서 강했던 테마 기사와 상승률이 높은 3종목
<테마 기사> '자율주행 택시' 타고 강남 일대 달린 오세훈 "사람 운전과 같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0913240693720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9일 오전 서울 강남 현대 오토에버사옥 앞. 이날 현대차 자율주행 택시 '로보라이드'를 타 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율주행차는 안전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안전하게 느껴졌다. 운행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을 태운 로보라이드는 오토에버사옥에서 출발해 포스코사거리~선릉역~르네상스호텔을 약 20분쯤 달렸다.
서울시는 이날 국토교통부·현대차와 함께 강남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월 서울 상암동에서 첫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기 시작한 데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앞으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전문가, 자율주행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보완·개선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대의 로보라이드를 운행할 방침이다.
상암에서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 택시가 정해진 노선에 따라 운행하는 셔틀 형태라면, 강남에서 운행할 로보라이드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스스로 실시간 최단 경로를 찾아 자율주행을 하는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올 2월부터 상암에서 자율주행 택시 4대를 유상으로 운행 중이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정해진 구간 내에서 이동할 수 있다. 또 올 하반기엔 청계천에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고, 내년엔 자율주행 노선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관련주> 모토렉스, 라닉스, 퓨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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